장마철, 고추 탄저병 피해 대비해야
상태바
장마철, 고추 탄저병 피해 대비해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30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잦은 강우로 고추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 등 세심한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고랑 및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와 토양 병해의 확산을 미리 차단하고, 탄저병 방제를 위해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등 장마철 병해충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역병과 함께 고추 수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 병해로 과실에 연녹색의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번져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나타낸다. 저항성 품종이 보급되었으나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병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필수이다.
만약 탄저병에 걸린 과실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고 수확 7일 전까지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방제 효과가 높아진다. 관계자는 “2017년 고추 탄저병이 발병해 생산량이 30% 이상 급감한 만큼, 적기 방제와 세심한 포장관리를 통해 생산량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