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윤 부군수, 현안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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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윤 부군수, 현안사업 현장 점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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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32대 보은부군수로 부임한 임병윤 부군수가 20~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주민숙원사업과 대형사업장 위주의 현장방문 대상은 26개소. 이번 현장방문은 개괄적인 사업현황은 물론 사업추진 시에 발생됐거나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군의 설명이다.
임 부군수는 격식을 탈피하고 사업장별로 참석한 관계자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내실을 기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지난 20일 보은스포츠파크를 방문한 임 부군수는 스포츠사업 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점검하며 자리를 함께 한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어서 결초보은문화누리관 건설현장을 방문한 임 부군수는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결초보은문화누리관이 건립되면 독서와 영화관람 등을 할 수 있어 대도시 못지않은 높은 문화수준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에 박차를 가해줄 것과 안전을 당부했다.
임 부군수는 이날 하루 동안 7곳의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임 부군수의 현장방문이 4일 동안 진행되는 이유에 대해 군관계자는 “보은군에서 최근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사업장 전반에 대해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하라는 전달을 받아 방문일정을 넉넉하게 잡았다”며, “취임초기 현장행정을 강조한 임 부군수의 업무처리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임병윤 부군수는 “수시로 담당부서와의 현지 출장을 통해 사업별 진행사항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지역주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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