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초 대행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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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초 대행서비스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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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제초 대행서비스를 8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9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농촌인력 부담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시적으로 과수 및 대추 재배농가에 대한 제초 대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작업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9월 중순 이전까지 승용예취기 작업이 가능한 범위를 기준(해당토지의 2/3)으로 시행하며 대행서비스 가격은 1㎡당 10원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병원입원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영농 부담을 크게 덜어 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식 농기계지원팀장은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농업지원정책을 펼치는 등 농가 편의 제공 및 경영비 절감으로 함께 살고 싶은 희망찬 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43-540-57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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