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을 연고로 하는 보은상무가 지난 16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20 WK리그 7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하고 말았다.이로써 보은상무는 금년에 펼쳐지는 21라운드 경기 중 7경기 연패의 늪에 빠져들고 말았다.현재 꼴찌로 8위에 링크되어 있는 보은상무는 이날 7위 팀인 서울시청을 맞아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적인 경기흐름을 서울시청이 주도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들어서도 서울시청이 주도권을 장악한 가운데 후반 19분 서울시청 8번 최은지 선수에게 1골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보은상무를 포함한 8개팀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는 2020 WK리그 현재순위는 6승 1무를 기록한 인천현대제철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주한수원이 2위를, 수원도시공사가 3위, 세종스포츠토토가 4위, 창녕wfc가 5위, 화천 KSPO가 6위, 서울시청이 7위, 보은상무가 8위를 기록하고 있다.
7위인 서울시청은 7경기 중 1승 1무를 기록 승점 4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보은상무는 무승부조차 없어 단 1점의 승점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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