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도서관, 책으로 세상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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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도서관, 책으로 세상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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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은교육도서관에 모여 소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

보은교육도서관(관장 김석균)이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책으로 여는 세상’이 보은지역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책으로 여는 세상’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연극놀이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7개의 초등학교와 3개의 중학교가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43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책으로 여는 세상’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도서관 담당자는 “동화 속 내용으로 아이들이 직접 대사를 쓰고, 소품을 만들고, 연극을 하니 성취감도 느끼고 책에 대한 친숙감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인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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