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된 속리산연꽃단지의 연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꽃은 핑크색, 빨간색, 하얀색 등 형형색색의 자태를 자랑하며 코로나바이러스로 메말랐던 사람들의 마음에 정감을 선사하고 있고, 수줍은 꽃망울을 살짝 감추고 수줍음에 젖어있는 그 모습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1만6000여㎡ 규모의 속리산연꽃단지는 8월 초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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