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전성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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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로타리클럽, 전성환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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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취임식을 마친 보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회장 이취임식을 마친 보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9지구 보은로타리클럽 48대 회장에 전성환(58·미성광고),이 취임했다.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추구하는 보은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내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를 거행했다.
이날 전성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살피고, 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가지도록 최선를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로 회원님들과 전직회장님들을 잘 받들고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보은로타리클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회장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신임 전성환 회장과 함께 보은로타리클럽을 이끌어나갈 2020-2021회기 새 임원진에는 차기회장 나웅, 부회장 한길수, 트레이너 정종옥, 회원위원장 지현구, 클럽관리위원장 안성원,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화일, 로타리 재단위원장 허복, 홍보위원장 홍성직, 사찰위원장 문권식, 상조위원장 우병기, 출석위원장 안창수, 총무 정문수, 재무 신일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임한 유재윤 직전회장은 “회장수행을 위한 소양과 지식을 겸비하지 못했고 전통적인 클럽의정서도 인식하지 못한채회장을 맡아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사랑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며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회원 및 영부인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유재윤직전회장이 공로패를, 정문수, 안창수 회원이 모범회원상을 수상했다.
 이어, 유수현 학생을 비롯한 5명의 보은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영준(농업), 김기덕(푸른인테리어) 최권희(보은마트) 회원이 신입 회원으로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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