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직장협의회 출범...회원 권익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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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직장협의회 출범...회원 권익향상 기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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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오영수 경위 취임
보은경찰서 김기영 서정이 직장협의회 오영수 회장에게 설립증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김기영 서장이 직장협의회 오영수 회장에게 설립증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가 지난 1일 “보은경찰서 직장협의회 설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영수 경위가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보은경찰서 회위실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영 서장, 오영수 준비위원장, 오경수 경감, 최두하 경감, 보은경 배상조 경감을 비롯한 24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보은경찰서 직장협의회준비위원회에서는  132명의 보은경찰서 전체직원에서 규정상 이에 가입할 수 없는 이를 제외한 115명의 대상자중 95%인 110명의 회원으로 ‘보은경찰서 직장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임기가 시작된 오영수 경위는 “충북도내 12개경찰서 중 우리 보은경찰서가 근무하고 싶은 1위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이러한 전통을 더욱 소중히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은경찰서가 이러한 평가를 받는 것은 기본에 충실한 우리의 노력도 있으나, 우리를 믿고 이끌어주는 보은군민들이 계시기 때문인 만큼 더욱 성실하고 친화적 노력으로 보답해 나가는 직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경찰활동에 전념할 것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서장은 “직장협의회의 설립을 기점으로 보은경찰서가 새롭게 태어난 만큼 앞으로도 민주·인권·민생경찰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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