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스포츠 클럽, 정부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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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스포츠 클럽, 정부공모사업 선정 쾌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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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 확보로 스포츠발전 발판 구축
보은중학교 축구선수단이 메달을 목에걸고 경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중학교 축구선수단이 메달을 목에걸고 경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군스프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보은군스포클럽이 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노력을 인정받았다. 보은군스포츠클럽은 2017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출범해, 이 사업비를 매년 2억원씩 3년간 다계층, 다세대의 지역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선진형 스포츠시스템을 군민들에게 제공해왔다. 
 보은군스포츠클럽은 현재까지 우수한 전문 강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그리고 학교체육과의 연계를 통한 스포츠시스템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복지서비스제공으로 보은군 스포츠발전에 기여해 왔다.
실제로,  보은군스포츠클럽에서는 축구, 야구, 우드볼, 요가, 주짓수, 줌바댄스등 6개 종목을 운영해 250여명의 군민이  이를 적극 활용하며 자기역량을 키워왔다.
 이러한 운영자금 지원이 창립 3년째인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사)보은군스포츠클럽에서는 2020년 하반기 공모사업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선수반 육성지원사업과 행정직원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획득했다.
 이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문선수반 육성에 2500만원,  생활체육 복지서비스에 1500만원 총 4000만원이 확보됐다.
김기열 강사가 맡아 펼쳐온 육성지원사업 보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축구중등부 선수반 운영을 통해 매년 각종대회에 출전해 다수에 우승 및 준우승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것이 이번사업에 선정된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은군스포츠클럽에서 이번 사업선정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군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독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스프츠클럽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프로램인 수영은 휴강중이지만  축구, 야구, 우드볼등 실외종목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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