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33대 곽종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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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 33대 곽종근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7.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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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봉사대열의 선두가 되겠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 곽종근 회장이 3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보은지역 라이온스크럽회원 및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회장 클럽기를 휘날리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 곽종근 회장이 3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보은지역 라이온스크럽회원 및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회장 클럽기를 휘날리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4일 오후 그랜드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곽종근(51)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구 원종태 총재를 비롯해, 은봉기 지역부총재, 서정자 지대위원장 정상혁 군수, 충북도의회 박재완 의원, 구상회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보은지역의 보은라이온스클럽, 속리산라이온스클럽, 보은마로라이온스클럽 및 자매클럽인 안강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오니즘을 충실하게 실천해온 최부림L이 원종태 총재로부터 표창패를, 이재호L이 4지역부총재 표창패를, 윤기태L이 2지대 위원장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 이임하는 박형준 회장으로부터 육동광L이 공로패를, 김응주L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뉴보은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재직 20년을 맞이한 이상일L과 김형태L에게 금배지를 선사했으며, 자매클럽인 안강라이온스클럽에 우정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어렵게 마련한 자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라며 정상혁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상덕L 김성택L, 이상현L 등 3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하기도 했다. 
신임 곽종근 회장은 “코로나로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356지구 원종태 총재님을 비롯한 라이온가족 모두와 직전 박형준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댓가를 바라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라이오니즘을 구현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3대 곽종근 회장과 함께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을 이끌 임원으로는 1부회장에 윤병국L, 2부회장에 김홍근L, 3부회장에 김형태L,이 요직을 맡았으며 주용만L이 총무를, 임용수L이 재무를 맡아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주도하게 됐다.
 뉴 보은라이온스클럽은 1988년 28명의 회원에 의해 창립해, 현재 96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보은지역 중심클럽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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