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보은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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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보은의 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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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성과 상징성을 지닌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보은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 대상에 양보람(서울시 도봉구)씨의 ‘보은의 결’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 추진을 위해 보은군의 관광지, 축제, 특산물, 문화예술, 먹거리, 등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23일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군은 사전 신청한 작품에 한해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5일간 현장접수를 시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5점이 출품된 가운데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및 품질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을 포함한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군은 입상된 상품에 한해 제품구매를 실시해 보은군의 관광기념품으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을 활용할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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