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단단한 토대 마련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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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임기 단단한 토대 마련위해 최선 다할 것”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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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취임 10년
취임 10주년을 맞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정상혁 군수.
취임 10주년을 맞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정상혁 군수.

정상혁 군수는 7월 1일 민선 7기 2주년 및 재임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정 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 월례조회과 병행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한 기념식을 가졌다.
정 군수는 민선 7기를 중심으로 한 지난 10년간의 군정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통해 향후 보은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보은군 공무원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보은군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복지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배식봉사 이후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것으로 조촐한 기념행사를 마쳤다거고 군은 알렸다.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민선 5, 6기에 기초를 다지고 성과를 내고 있는 각종 전략사업을 7기에 완성해 ‘군민이 안전하고, 문화는 높으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정 군수는 전국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로서 2013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전국 1위,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 일괄 분양 도내 최초 체결, 전 읍면 노인대학 운영 전국 최초, 공동묘지 위에 꽃핀 스포츠 산업 전국 최초조성, 2012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군민장학회 기금 100억원 조성, 보은대추축제 대성공으로 전국 최다수 관객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화재보험 가입 지원 전국 최초, 경로당 난방비 확대 지원 전국 최초, 셋째아이 연금보험 지원사업 전국 최초, 농정협의회 전국 최초 구성.운영 등 전국최초, 또는 도내 최초로 시행한 시책이 30여개에 이른다.
정 군수는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보은군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은 그 동안 펼쳐온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보은군 100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스포트 메카 정착과 더불어 2025년까지 총사업비 2400여원이 소요되는 보은군 역사 이래 최대의 사업인 속리산 종합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는 등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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