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공직기강 확립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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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공직기강 확립 활동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6.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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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에서 방역·경제 살리기 등 원활한 국정운영을 지원함과 동시에 장마철·행락철을 맞아 사고·재난 예방 및 비상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하계 공직기강 확립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
하계 공직기강 확립 활동은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6주간 7개반 30명의 감찰반이 도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소속 공공기관과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강해이 소지가 높은 분야에 대해 집중감찰을 실시한다.
방역 수행부서 이외 부서 및 공공기관 소속 직원의 방역지침 준수여부 및 복무관리 현황과 재정집행·중소기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기관 이기주의, 책임회피, 업무해태 사례 등을 점검하고, 음주운전·성비위 등 국가 위기상황에서 국민신뢰를 실추시키는 공직자의 부적절한 언행을 엄단해 공직사회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장마철, 행락철을 맞아 중요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물놀이 안전관리 예방 소홀 및 미온적 대응 등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미흡사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코로나 19 지속으로 인한 경제·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일부 공직자의 업무해태,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감찰 강화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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