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덕분에 챌린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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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덕분에 챌린지’ 지속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6.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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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이어받고 이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이어받고 이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종호)가 21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및 관련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보은군실버복지관 고은자 관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돌봄 종사자들에게 진정한 감사를 드리며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덕분에 챌린지’에는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임원과 소속 13개 단위봉사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최종호 회장은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대해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더욱 철저한 방역봉사와 각종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적 캠페인으로 2020년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은에서는 보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보은경찰서, 농협보은군지부, 보은군청,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종호 회장은 다음 주자로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 권헌중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농가 일손돕기, 세탁봉사, 김치나누기봉사, 이미용봉사활동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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