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속관광(대표 박오현)과 청주뿌리병원(원장 이신노)가 23일 보은고속관광에서 직원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청주뿌리병원은 보은고속관광 임 직원은 물론 보은관광소개로 병원을 방문하는 보은군민은 의료비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보은고속관광에서는 버스에 청주뿌리병원 홍보광고를 제공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주뿌리병원 김일구 업무부장은 “광고계약체결시 대부분의 회사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먼저 제안하는데, 보은고속관광은 보은군민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을 먼저논하더라”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이렇게 크게 가진 회사는 보은고속관광이 처음”이라며 보은관광의 제안을 추켜세웠다.
이에 대해 보은관광 박오현 대표는 “보은고속관광의 원뿌리가 보은군민인 만큼 보은군민을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일 아니냐?”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고속관광에서는 청주뿌리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일이 있는 군민은 보은고속관광(전화544-3385)또는 이상훈(010-4617-7812)기사에게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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