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16일 박재완 도의원(왼쪽 앞줄 네 번 째)과 송서호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옥천읍 명가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건립사업,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합리적 개선방안 수립,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 총 10건에 대해 도 및 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김장회 위원장은 “협의회에 서 제안된 시책사업의 심도있는 토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보은·옥천·영동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경쟁력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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