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상반기 전술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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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상반기 전술훈련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6.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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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전술훈련을 펼치고 있다.
보은소방서 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전술훈련을 펼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준비된 소방관 양성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2020년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현장대원의 상시 교육훈련체계 정착에 따른 완성도·숙지도·안전성 평가로 현장에서 실제 활용빈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훈련에서 평가한 주요항목은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숙지여부, 소방무선통신 약어,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기구묶기)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전술평가는 체감 온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임에도 방화복 등 화재진압 장비를 착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들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분야별 전술을 다시 한 번 몸에 익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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