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학생 추천으로 장학금 수령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가 지난 11일 이곳을 이용하는 2명의 학생을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추진하는 2020년 상반기 장학생에 추천해 선발됐다고 밝혔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의 희망장학생 대상은 충북 도민이거나 도민의 자녀로 선행, 효행 등 타의 모범이 되거나 재난, 재해, 사고 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계속하기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는 445명의 2020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해 2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김 군(16세)이 9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김 양(19세)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령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인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확대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학금지원이 보다 많은 청소년들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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