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떡 꾸러미 전달로 알찬경영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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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협, 떡 꾸러미 전달로 알찬경영 다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6.18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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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이 보은전통시장을 돌며 떡 전달로 알찬경영을 다지고 있다.
신용협동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이 보은전통시장을 돌며 떡 전달로 알찬경영을 다지고 있다.

보은신협(이사장 우병기)이 16일 코로나19와 더위를 이겨내라며 보은읍 시가지일원에 맛있는 떡 꾸러미를 돌렸다.
이는 신용협동조합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협은 1960년 5월 1일 부산 성가신협을 태초로 6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 884개 조합, 1,655개 영업점, 1,300만명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신협은 2020년 1분기 말 기준으로 총 자산 103조원 달성으로 아시아 신협 가운데 자산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966년 발족해 54주년을 맞은 보은신협은 2019년말 현재 총자산 1248억 99833만원으로 튼튼한 경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병기 이사장은 “한국신협이 60주년을 맞이하고 보은신협이 알찬경영을 해 나갈 수 았는 것은 모두가 조합원님들 덕분”이라며 “신협 창립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그냥 넘길 수 없어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떡을 돌렸다”고 밝혔다.
이어 “보은신협이 지금처럼 굳건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님들의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며 “이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고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에 나눈 것이 비록 약소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떡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한 번이라도 더 웃으시고, 근심걱정 잠시라도 내려놓고 조금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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