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대회, 다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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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야구대회, 다시 펼쳐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6.11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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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야구단, 미원에인절스, 대전엑터스 ‘1위’
보은대추배야구대회 일요3부 참가팀인 옥천 BROS의 박정호 투수가 지난 7일 청주 카바카를 상대로 호투하고 있다.
보은대추배야구대회 일요3부 참가팀인 옥천 BROS의 박정호 투수가 지난 7일 청주 카바카를 상대로 호투하고 있다.

드론레이싱대회로 멈춰섰던 보은대추배사회인야구대회가 또다시 시작되어 열띤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토요3부 6개팀, 일요3부에 8개팀, 일요2부에 2개팀 총 16개팀이 참여해 3~4회째 경기를 펼쳤다.
 
 6일 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펼쳐진 토요3부 경기에서 보은사랑야구단은 FIRE HAWKS와의 경기에서 무려 22대 7로 완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2개 경기를 펼친 보은군청 야구단은 보은파이터스와의 경기애서 2대 10으로 패했으나, 아스타를 상대로 무려 20대 8로 대승했다.
 
7일 펼쳐진 일요 2부 소속 CJ오르카와 한민 원조막창과의 경기에서는 5대 5로 비겼으나, 하데니와 미원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미원에인절스가 10대 5로 하데나를 무너뜨렸다.

 일요3부 경기에서는 대전액터스가 청주챔프를 15대 4로 제압했으며, 아스터팀은 청주다이믹스와의 경기에서 다실점 다득점을 기록하며 20대 18로 승리했다.
 카바카와 Bros팀의 경기에서는 Bros가 16대 8로 카바카를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경기에서 Bros팀의 박정호 투수는 14대 1로 앞서가는 호투를 펼쳤으며, 이재욱 타자는 1회 경기에서 러닝홈런으로 3안타 5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던 청주 이멤버리멤팀은 TNB도깨비팀을 상대로 어렵게 경기를 펼쳤으나 9대8 1첨차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로 불청객야구단이 토요3부 1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요 2부에서는 미원에인절스팀이, 일요3부에서는 대전엑터스팀이 지속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토요3부에 배정된 보은지역팀인 보은사랑야구단과 보은파이터스팀은 승점 0.75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으나 보은군청야구단은 승점 0.25로 6개팀 중 공동 4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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