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허가 민원 벽 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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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허가 민원 벽 헐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6.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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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민원, 후견인 제도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

 

속리산국리공원사무소가 민원후견인들에게 민워처리방법을비롯한 업무에 대한 설명을 갖고 있다.
속리산국리공원사무소가 민원후견인들에게 민워처리방법을비롯한 업무에 대한 설명을 갖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가 2020년 6월부터 국립공원내 허가와 관련된 복합민원 및 사전문의 등에 대해 민원후견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 제도는 민원인이 어렵게 느끼는 국립공원 내 행위허가 업무에 대해 관련 업무경험이 있는 직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함으로써 민원 시작부터 종결 시까지의 과정을 안내하거나 지원해 민원인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 상담, 민원서류 작성 대행 및 관련 규정 안내, 민원처리 지원 등 행위허가 민원 전 과정에서 민원인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대상 민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행위허가, 공원사업시행허가 등의 업무이며, 신청방법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행위허가 민원 접수 시 허가 담당직원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민원후견인이 지정됨과 동시에 처리 과정을 안내받고,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된다.
 강성민 자원보전과장은 “제도 시행을 통해 누구라도 허가 신청을 쉽게하여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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