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직원 33명은 지난 30일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대추 재배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 활동은 지난 4월 24일 청주시 남이면 문동리 생강농가 일손 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은 일손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생산적 일손 봉사활동을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대추연구소 직원 6명도 이날 코로나 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날 대추연구소 6명은 보은 대추농가에서 순제거 작업을 각각 실시했다. 충북농기원 일손봉사는 각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가를 찾아 컨설팅과 일손 돕기를 겸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각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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