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전문가 초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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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전문가 초청 교육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0.06.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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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문스토리 강사 조성열 박사가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에게 역사와 문화재의 소중함을 역설하고 있다.
역사인문스토리 강사 조성열 박사가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에게 역사와 문화재의 소중함을 역설하고 있다.

 보은문화재지킴이(회장 심광홍)에서 지난달 2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문화재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전문성을 고취했다.
문화재 전문가로 정평이나 역사인문스토리 강사 조성열 박사의 특강에 35명의 보은문화지킴이 회원이 참석해 ‘역사와 문화재를 지킨 사람들’이란 주제의 강의를 경청했다.
 보은문화원의 넓은 시청각실에서 펼쳐진 이날 교육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좁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강의로 교육생 저원이 마스크를 쓰고 구석 진 곳에 드문드문 앉아 텅 빈 강의실 같은 분위기였지만 강의는 열정적이었다.
 이날 강의 에서는 전 재산과 목숨을 바쳐가며 문화재를 지킨 사람들과 왜 역사를 배워야 하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내용이 전달되어 회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 박사는 “2018년 6월21일 문화재 지킴이 날 선포식을 경복궁 수정전에서 열고 이어 2019년 문화재 지킴이 기념식을 전북 내장산 특설무대에서 수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문화재해설사인 여러분과 같이 문화재지킴이 지도사 양성을 통해 많은 해설사 및 문화행사원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더욱 많은 회원들이 문화재 지킴이 해설사자격증을 획득해 활동에 매진하자”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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