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회장 김남호)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고3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5월 26일부터 학교별 방역을 진행한다.
새마을지도자보은군협의회, 보은군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광역새마을지도자 120여명이 참여해 교실과 복도, 화장실 등 학교 곳곳을 방역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우선 방역을 실시할 학교는 동광초, 보은여중, 보은여고 3개 학교이다.
김남호 회장은 “약 3개월 만에 등교를 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꼼꼼히 할 예정”이라며 “보은군민 모두가 긴장을 놓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