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대회, 갈수록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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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야구대회, 갈수록 열기 ‘뜨거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5.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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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야구단, 미원에인절스, 대전엑터스 각부 ‘1위’
지난 24일(일요일) 청주 다이나믹스와 낫아웃팀이 보은대추리그 일요 3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일요일) 청주 다이나믹스와 낫아웃팀이 보은대추리그 일요 3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13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5월 9일 개막경기를 갖고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23일과 24일에도 열띤 경기가 펼쳐져 갈수록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일간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토요3부 6개팀, 일요3부에 8개팀, 일요2부에 4개팀이 참여해 3회째 경기를 펼쳤다.
 23일 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펼쳐진 토요3부 경기에서는 보은파이터스와  FIRE HAWKS이 경기를 펼쳐 보은파이터스가 4:3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보은군청 야구단은 지난해 우승팀인 불청객야구단에게  0:7로 패하고 말았다.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 펼쳐진 아스터와 보은사랑야구단의 경기에서는 보은사랑야구단이 19:11로 압승하며 보은의 실력을 과시했다.
 23일 펼쳐진 일요 2부 소속 미원에인절스와 피닉스와의 경기에서는 미원에인절스가 피닉스팀에 13:6으로 완승했으며, 24일 펼쳐진 한민원조막창팀과 하데나와의 경기에서는 하데나팀이 12:9로 승리를 차지했다.
 계속해 펼쳐진 일요3부 경기에서는 Bros팀이 아스터팀을 17:7로 물리쳤으나 청주챔프와 카바카가 11:11, 청주다이나믹스와 낫아웃팀이 15:15, 움메스와 청주 이멤버리팀이 0:0으로 무승부에 머물고 말았다.
 현재까지 경기결과 토요3부에서는 불청객 야구단이 승률 1.0으로 1위로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요 2부에서는 미원에인절스팀이, 일요3부에서는 대전엑터스팀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토요3부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보은사랑야구단과 보은파이터스팀은 동율의 승점을 기록하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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