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면서비스로 본격 시행
상태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면서비스로 본격 시행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20.05.28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코로나 19로 비대면(非對面) 서비스로 진행됐던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달 초 코로나 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면서  전체 대면 서비스로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면 서비스 재개에 따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보은군 내 취약 계층 어르신 1,150명을 대상으로 전담사 및 복지사 5명, 생활 지원사 73명을 통해 안전 지원(안부확인), 사회 참여(사회 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 교육(신체·정신 건강), 일상생활 지원(외출 동행, 가사 지원)에 나섰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 25 일부터 5월 5일 까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종사자에게는 체온계와 마스크를 갖추어 배포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종전 서비스를 유지, 간접n 서비스를 받는 이용자에게는 주 5회 코로나를 예방하는 안전 수칙 전달과 사회적 고립에 따른 우울 감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다.
 박미선 관장은 “종사자와 어르신 모두가 코로나19가 진정 될 때 까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