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덕분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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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덕분에 챌린지’ 동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5.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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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상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15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함께하는 군민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SNS에 게재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은군은 국내 코로나19 발생이 정점으로 치닫던 3~4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구와 경북지역의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해 장안면 서원리에 생활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동안 환자 한 명이 시설을 이탈해 주민과 접촉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가 우려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 내 의료 종사자, 공무원,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 최 일선에서 아낌없는 노고를 펼쳐주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과 공무원 그리고 침체된 경제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묵묵히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주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리고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구왕회 보은문화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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