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철저한 원격수업 학생실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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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철저한 원격수업 학생실력 UP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5.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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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첫날, 선생님과 친구만나 기쁨의 함성
종곡초 선생님이 컴퓨터 화면을 통해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펼치고 있다.
종곡초 선생님이 컴퓨터 화면을 통해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펼치고 있다.

종곡초등학교(교장 김홍석)학생들이 20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등교가 시작되자 교문을 들어서며 기쁨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학생들은 반갑게 맞아주는 선생님들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형과 동생들을 만나 그동안의 회포를 풀며 선생님으로부터 정감어린 첫 등교수업에 집중했다.
종곡초는 건강하고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가정에서는 등교전 학생 건강상태 조사 협조와 마스크 쓰기를, 학교에서는 학교버스 3회 증회운영, 4회 이상 체온 측정, 급식 시간 조정, 학년별 화장실 분리사용, 교실 소독, 전학년 참여 행사 연기 등을 지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종곡초는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4월 16일에는 4~6학년을,  4월 20일부터는 1~3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을 통해 수업을 펼쳐왔다.
 이를 위해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수업, 과제형 수업 등을 철저히 계획하고 사전 준비를 통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학생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가정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유 여부를 조사하여 태블릿PC와 공유기를 지원했고,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꾸러미를 준비하여 가정에 배부하였으며, 각 가정의 원격수업 가능여부 테스트를 미리 마친 결과 혼란 없이 온라인 수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선생님들의 지도덕분에 온라인 수업을 원만히 할 수 있었다”면서 “그래도 학교에 나와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과 함께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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