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관해 실시하는 제13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5월 9일 개막경기를 갖고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6일과 17일에도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주 경기에는 2일간 토요3부 6개팀, 일요3부에 10개팀, 일요2부에 4개팀이 참여해개막 1~2회째 경기를 펼쳤다.
3경기가 펼쳐진 16일 토요3부 경기에서는 보은지역팀인 보은사랑야구단과 보은군청야구단이 경기를 펼쳐 보은사랑야구단이 22:8로 콜드 승을 거뒀다.
계속해 펼쳐진 불청객야구단과 FIRE HAWKS의 경기에서는 불청객야구단이 17:8로 콜드 승을, 보은파이터스와 아스터와의 경ㄱ에서는 보은파이터스가 16:5로 콜드 승을 거뒀다.
17일 2개경기가 펼쳐진 일요2부에는 4개팀이 참여해 미원 에인절스가 야일루팀을 12:6으로 제압했으며 CJ오르카와 낫아웃의 경기에서는 CJ오르카가 낫아웃을 13:7로 눌러버렸다.
10개팀이 참여한 일요 3부경기에는 10개팀이 참여해 5경기를 펼쳐 TNB도깨비팀이 와일드히터팀을 11:10으로, 대전엑터스팀이 Bros팀을 14:8로, 청주다이나믹스팀이 움메스팀을 24:7로 누르며 승리하며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카나바팀은 아스터팀을 16:6으로 누르며 콜드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결과 토요3부에서는 불청객 야구단이, 일요2부에서는 미원에인절스팀이, 일요3부에서는 대전엑터스팀이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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