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충북농협 ·보은농협, 집수리로 사랑전달
상태바
NH충북농협 ·보은농협, 집수리로 사랑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5.21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충북본부(본부장 염기동)와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에서 18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내북면 봉황리에서 홀로살고 있는 박기익(84)옹의 집을 방문해 오랜시간 가꾸지 못해 누추한 집 구석구석을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깔아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안겨줬기 때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 옹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노인복지용품‘을 전달해 기쁨을 더했다.
 이날, 활동에는 염기동 NH충북농협본부장과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고향주부모임, 보은군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염기동 NH농협충북본부장은 “농업, 농촌의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 며 “농협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 참여한 염기동 본부장은 보은읍 신함리가 고향으로 이곳에는 부친 염성대(83)옹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등보은중 29회 졸업생들이 그의 친구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