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가 공사현장 화재 및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와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사현장 8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축 공사현장은 가연성·인화성 물질을 많이 취급하므로 작은 불티에도 쉽게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사장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어떠한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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