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수한면 노성리 186번지 272만원
금년 1월 1일 기준 충북도내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가격이 지난해 보다 평균 2.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은 도내 평균보다 0.48% 낮은 1.89%로 나타났다.
도내 개별주택가격의 전년대비 평균 상승률은 2.37%로서 시군별로 살펴보면 보은군 1.89%를 비롯해 진천군 3.31%, 괴산군 2.79%, 음성군 2.63%, 단양군 2.63%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보은군 최고 개별주택은 보은읍 삼산리 175-79 소재 주택으로 6억 5300만원이며 최저 개별주택은 수한면 노성리 186 단독주택으로 272만원이다.
각종 조세부과 및 건강보험료 등 공공기관의 업무 기준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다가구주택의 토지 건물 합산가격이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보은군 홈페이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주택가격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주택에 대해 재조사 후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 조정이 있을 경우 조정가격은 6월 26일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여러 행정 목적으로 활동되므로 주택소유자 등은 관심을 갖고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열람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 재무과 재산세팀(540-31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