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소년문화의집, 교육청에 손소독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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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청소년문화의집, 교육청에 손소독제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5.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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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비상’이 정성을 다해 만든 손 소독제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비상’이 정성을 다해 만든 손 소독제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보은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로부터 기부 받은 손소독제를 보은군내 긴급돌봄교실과 마을배움터에 배부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긴급돌봄교실과 마을배움터에 전달될 손소독제는 보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만든 250개의 물량이다.
보은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부터 보은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배움터에 선정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스터디카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현주(충생고 2학년) 학생은 “어린 친구들이 긴급돌봄교실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기원하며 친환경제품으로 정성스럽게 손소독제를 만든 만큼 잘 썼으면 좋겠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박인자 교육장은 “보은행복교육지구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가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대견하고 가슴이 뿌듯하다”며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나가자”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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