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포도 생리장해’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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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포도 생리장해’ 책자 발간
  • 보은신문
  • 승인 2020.05.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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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종 포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생리장해에 관한 매뉴얼이 나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유럽종 포도인 샤인머스캣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생리장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기후변화대응 포도 생리장해’ 매뉴얼을 발간했다. 최근 이상기상과 기후변화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생리장해가 자주 발생해 영농현장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면서다. 매뉴얼에는 껍질이 얇은 유럽종 포도에 대한 원리 이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 등 여러 가지 생리장해의 특성과 해결책을 담았다. 500부로 발간된 매뉴얼은 신품종이 보급된 농업인들에게 우선 배포해 재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른 농가 현장에서도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독을 희망하는 농가는 충북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ares.chungbuk.go.kr)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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