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자원봉사단의 이웃사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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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자원봉사단의 이웃사랑 '감동'
  • 고정선 주부기자
  • 승인 2020.05.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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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자원봉사단 어른들이 손뜨개 작업으로 아름다운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
상록수자원봉사단 어른들이 손뜨개 작업으로 아름다운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상록수자원봉사단’의 이웃사랑이 주변에 감동을 주고있다.
 어버이날인 8일에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및 보은노인요양병원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기 위해 3월 중순부터 시작한 손뜨개카네이션 작업을 마쳤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4일 카네이션에 예쁜 리본을 다는 마무리 작업에 들어선 어르신들의 손길은 더욱 바빴으나  표정은 예쁜 카네이션만큼이나 밝고 화사했다.
 카네이션 제작에 소요된 뜨개용 실은 보은군 실버복지관 손뜨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해바라기 수예점 조창래 사장님의 기부로 이루어 졌다.
 이번에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6일(오늘)공공실버주택에 100개,  보은노인요양병원에 150개가 전달되어 어버이날인 8일이면 어르신들의 가슴 가슴마다 달려진다.
 상록수자원봉사단 팀장인 이태경 어르신은 “우리 봉사단은 모두가 공공실버주택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좋은 공간을 제공해준 보은군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 것은 아니지만 손뜨개 재능을 활용해 보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쁨이 넘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은자 관장은 “일곱분의 손뜨개봉사팀이 그렇게 많은 양의 카네이션을 만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걱정이 앞섰다”면서 “ 이렇게 예쁘고 소중한 의미가 담긴 카네이션을 전달받을 어르신의 활짝 웃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너무도 따뜻해진다”며 어르신들의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보은군 실버복지관의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상록수자원봉사단’은   환경정비팀, 손뜨개 봉사팀, 경로식당봉사팀, 프로그램 반장 및 실버주택 각층 반장팀 등 4개 팀, 30여분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뜨개질로 예쁜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준 손뜨게봉사팀은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르신들의 이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과 사업이 중단된 상태로 ‘상록수 자원봉사단’또한 발대식도 갖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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