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속관광여행사(대표 박오현)가 지난 27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덜어줬다.
이날 활동에는 보은고속관광여행사 15명의 임직원이 삼승면 원남2리 홍종희씨의 3300여㎡(1000평)면적의 복숭아밭을 찾아 꽃따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인력봉사를 받은 홍 씨는 “요즘 인력시장에서 인력을 공급받기가 어려운데 뜻밖에도 보은관광에서 찾아와 일거리를 크게 덜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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