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농가일손돕기로 '애민'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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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농가일손돕기로 '애민'실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4.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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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민원과(과장 구기회) 직원 10여명이 지난 25일 휴일도 반납하고 산외면 산대2리 유지현(39)씨의 5,280㎡(1600)면적의 사과밭 꽃따기와 대목부위 페인트 작업으로 '애민'을 실천했다.
 인력지원을 받은 유지현씨는 “혼자하기도 힘들고 인력을 구하기도 힘든 형편이었는데 휴일도 반납하고 이렇게 나와 일손을 덜어주니 너무도 고맙다”면서 “농사를 잘 지으라는 뜻으로 알고  풍년농사로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 씨는 산대리가 고향으로 보은중과 보은고를 졸업하고 하사관으로 6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직장으루다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11,880㎡면적의 사과와 5,940㎡의 대추농사를 지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농가일손돕기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은군이 범군민 농가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이외에도 산외면 이외의 8개 읍·면에서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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