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지난 28일 ‘2020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 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해 강인한 체력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보은소방서 선수단은 4개 분야(화재ㆍ구조ㆍ구급ㆍ최강소방관) 4개 종목(화재진압 전술ㆍ구조팀 전술ㆍ구급팀 전술ㆍ개인전)에 총 1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명심해야할 것은 선수들의 안전”이라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방서의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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