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어려움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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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어려움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 넣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4.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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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김기영 서장이 보은전통시장상인회 최종호 회장과 재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김기영 서장이 보은전통시장상인회 최종호 회장과 재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가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에서는 지난 23일 보은전통시장상인회(회장 최종호)를 경찰서로 초빙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날 결연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지역경제 활상화 대책으로 보은경찰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찰서직원들은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김기영 서장은“이번 자매결연이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주민에게 감동 주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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