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는 지난 16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대표위원으로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 일반위원으로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순용 전 보은군의회 사무과장, 성인국 전 민원실장, 전영석 전 읍장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간 지난해 보은군에서 집행한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금고에 대한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보은군에 제출한다.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집행된 보은군의 예산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사해 주시고, 대안과 개선 방안 등 예산운용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 좌로부터 성인국, 전영석, 김응선, 최부림, 김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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