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모의 훈련으로 코로나 환자발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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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모의 훈련으로 코로나 환자발생 대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4.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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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21일 각 학교관계자 및 보은군보건소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내북초등학교를 표본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형수 교수의 주도하에 펼쳐진 이날 훈련은 등교 이후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가상한 모의훈련으로, 학교 및 보건소, 교육지원청의 역할별 대응역량 강화 및 확산방지 방안을 현실적으로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아울러 훈련 후 학교 방역준비 사항으로 등교 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체온계·마스크 확보, 학교 전체시설 특별 소독 실시, 등교 후 학생 간 거리 확보를 위한 방안 등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 졌다.
 박인자 교육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등교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일선 학교 및 관련 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며“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극복시점까지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인 만큼 학교에서는 등교 전후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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