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1, 2학년과 초등학교 4, 5, 6학년의 온라인 개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휴업 및 원격수업에 대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다각적 생활지고를 펼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부터 합동교외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차단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은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에서는 보은경찰서, 보은군청,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학생생활교육 특별반’을 구성해 보은 관내 전역에 대한 다각적인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학생생활교육 특별반’은 이날 생활지도를 통해 보은지역 PC방, 게임장 등 학생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학생 보호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학교휴업 및 원격수업에 따른 교외생활지도는 지난 3월초부터 이날로 13회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가 진정되어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이루어지기까지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인자 교육장은 “각급학교 등교수업 전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교외생활지도를 통해 건전한 학생생활문화 정착과 평화롭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