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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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 심각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0.04.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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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로 국민들의 고통이 도를 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국 목사가 보내온 서신에 그러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 선교사의 말에 따르면 필리핀은 지난 3월 13일부터는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며 큰길로 나가면 경찰이 검문을 하고 출입증 없이는 이동을 할 수 없으며, 60세 이상이면 출입증 발급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 선교사는 “은행업무나 생필품 외에는 아무것 구입 할 수가 없어서 교회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건기와 코로나사태로 공사가 중지되어 못하고 밤 8시부터 새벽 5시 까지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면서 “행정관서에서는 식량이 부족하면 인근 부대나 관공서를 찾아가라고 어렵고 어렵게 가보면 필요한 물품을 구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고통을 하소연했다.
 김 선교사는 30여 년 전에 내북면 주성교회에 시무하시던 목사로 필리핀에서 여러 곳에 교회도 세우고 선교센터도 건립해 많은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내북면 주성교회에서는 김 선교사의 활동을 위해 선교비 지원과 각종 후원으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주성교회에서도 지난달부터 거리제한을 지키며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기도제목 제1호가 “이 무서운 질병과 두려움을 속히 거두어 달라”는 기도를 올리고 있어 평범한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것인지를 절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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