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우범 총경이 21일 보은경찰서를 방문해 김기영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 일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경찰관의 사기진작과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함께한 간부들은 “직무만족도의 향상은 치안 최전선의 활력 에너지”라며“이는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목소리를 높였다.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도 함께해서 행복한 직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이끌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이우범 총경은 회인면 건천에서 태어나 보은읍 풍취리에서 성장한 인물로 동광초(7회), 보은중(28회), 신흥고(1회)와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문학과를 졸업 후 경찰간부후보생 39기를 마치고 1991년 경북 구미경찰서를 초임지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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