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9일 셀트리온에서 후원받은 마스크 20만매를 수요가 가장 긴요한 곳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 마스크는 감염우려 복지시설, 장애인 관련시설, 저소득층 어린이, 아이돌보미 및 공동육아나눔터 종사자, 외국인 근로자, 생산적 일손봉사, 농촌일손돕기 창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북도는 지난 3월 특교세 4억원을 긴급 투입, 임산부·어르신·어린이 등 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 소방·의료 등 현장인력, 버스·택시 운전기사 등 생활밀접 서비스 인력, 약국 없는 읍면지역 주민, 대구·경북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인근 지역주민 등에 55만6000매를 긴급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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