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
코로나 대응 군내 15개 학교 방문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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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
코로나 대응 군내 15개 학교 방문 소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4.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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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전광수)와 각 읍.면 위원회 회원은 지난 13일 일제히 ‘내 고향 보은군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병원, 관공서, 시장 등은 수시로 방역이 이루어지는 반면 학교는 제외돼 있어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에서는 개학 일정은 확실치 않지만 보은군 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방문해 소독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이번 소독에는 회원들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학용품인 포스트잇 1400개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했다.
전광수 회장은 “고향을 지키고 앞으로 보은군을 지켜나갈 학생들을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좋은 뜻을 이어받아 보은군에서는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정상혁 보은군수도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정 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방역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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