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낙석사고 방지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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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낙석사고 방지로 분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4.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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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가 해빙기 사고를 대비해 지난 한 달간 속리산국립공원 급경사지 낙석위험지구 및 암벽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3월 13일부터 보은소방서, 충북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25개 급경사지 낙석위험지구 및 암벽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안전한 탐방로 조성을 위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작업에 중점을 두기도 했다.
 탐방시설과 황의수 과장은 “봄철 해빙기에는 동절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붕괴나 낙석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암반지대를 지날 때 신속하게 통과해야 하며 붕괴위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낙성방지를 위해 위험바위를 제거하고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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