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및 도의원 재선거 열기 뜨거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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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및 도의원 재선거 열기 뜨거워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4.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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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곽상언·박덕흠 후보 ... 도의원선거 황경선·박재완·박경숙 후보 열전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충북도의원 재선거가 선거일이 가까워오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기호 1번으로,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가 기호 2번으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가 기호 7번으로, 한나라당 최덕찬 후보가 기호 8번으로  출마해 모두 4명의 국회의원후보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보은군에서는 국회의원선거 외에도 충북도의회 의원 재선거가 같은 날 치러진다.
보은군에서 1명을 선출하는 충북도의회 도의원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후보가 기호 1번으로,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가 기호2번, 무소속 박경숙 후보가 기호7번으로 출마해 득표활동에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보은장날인 지난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홍보전이 치러졌다.
 국회의원선거 기호1번인 민주당 곽상언 후보는 부인 노정연씨와 함께 차량무대에 올라 선거운동원들의 응원속에 오가는 보은군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곽 후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을 재정비하고,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을 아우르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군민 간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기호2번 박덕흠 후보도 선거차량무대에 올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오가는 군민들을 향해 인사했지만 별도의 발언은 없었다.
 박 후보는 “동서횡단철도 추진으로 보은군 철도 시대를 열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및 무주∼영동∼보은 간 고속도로 추진으로 보은발전의 대 전환을 가져오겠다.”는 것을 공약하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와 한나라당 최덕찬 후보는 보이지 않았다.
보은군민들의 관심은 국회의원선거인 21대 총선보다 충북도의원 재선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 보은읍 중앙사거리에는 충북도의원 재선거에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기호1번인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 기호 7번의 무소속 박경숙 후보가 함께해 선거운동을 펼쳤다.

 기호 1번인 민주당 황경선 후보는 “충북도 예산 5조원 중 보은군관련 예산 극대화로 보은의 농축산물 온라린쇼핑몰 추진, 농민수당 추진, 장애인.노약자 일자리 복지 확대. 시니어클럽 활성화, 경로당 문화콘텐츠 확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스포츠타운을 내실화하겠다”는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2번인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는 “보은의 현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 “보은발전을 위해 충북도 종합계획 남부권역 발전계획 중점 반영, 제3보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주말 관광시장, 로컬푸드거리 조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청·장년 창업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 7번 박경숙 후보는 “보은군의회 의원생활을 발판삼아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보은산업단지에 우량기업 유치, 농특산물 유통 마케팅 활성화, 문화재 관람료 국비 확보, 법주사 성보 박물관 조기 건립, 안심 육아 환경 조성, 청년 취업 정책을 활성화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유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유세.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 유세.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 유세.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후보 유세.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후보 유세.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 유세.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 유세.

 

 

무소속 박경숙 후보 유세.
무소속 박경숙 후보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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