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 보증심사업무 은행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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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 보증심사업무 은행까지 확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4.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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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직격탄을 받은 충북도내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보증지원과 기관 방문절차 간소화를 위해 현재 청주시 6개 은행과 함께 시행중인 업무 위탁을 4월 1일부터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무위탁 협약 은행이 기존 청주시 내 21개 영업점에서 45개 영업점으로 확대되고, 신용보증 상담 및 서류접수 업무도 위 45개 영업점에 전면 위탁해 충북신보는 보증심사 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차원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시행되면서, 충북신보를 통한 도내 소상공인의 정부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신청 건이 급증했다. 정부 특례보증 시행일 2월13일부터 3월27일 현재 9502건(3062억원)의 신용보증이 접수됐다.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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