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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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자 등록
  • 보은신문
  • 승인 2020.04.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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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중진의원으로 동남4군 더 큰 발전 이룰 것”
박덕흠 의원이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제공 박덕흠 선거사무소
박덕흠 의원이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제공 박덕흠 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이 지난달 27일 21대 총선 후보에 등록했다. 이날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어려워진 나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 될 것이다”며, “견위수명(見危授命)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힘 있는 중진 3선 의원으로 멈출 수 없는 동남4군의 더 큰 발전을 확실히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달려왔다”며 “더 큰 열정으로 쉼 없이 뛰겠다”며 “진실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동남4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덕흠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보은지역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보은은 동남부4군 가운데 유일한 철도 소외지역으로,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오랜 염원과 숙원을 가지고 있다“고 현실을 짚었다.
이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보은군에 지금 필요한 것은 중단 없는 교통인프라 구축사업과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경제 전환“이라며 이의 실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철도와 고속도로를 집중시켜 보은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동서횡단철도 추진 △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추진 △무주~영동~보은간 고속도로 추진을 약속했다.
계속해, 보은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속리산인근 관광자원 추가 발굴로 관광산업육성 △드론 비행장 테스트베드구축으로 미래선도 산업육성 △보은대추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장안보등 농업용수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수한면의 농촌용수개발사업 마무리 △ 사회복무연수원 오폐수문제 해결 △육아지원센터 및 청소년희망센터건립 △농업인회관건립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보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꿈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면서 “오늘 공약이 작은 계획에 불과하지만, 3선 중진의원이 되어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공약과 관련 “지난 8년간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해 동남4군과 국회를 오간 거리가 약 80만km이다. 밤낮으로 달리고 또 달린 거리가 지구 20바퀴 정도 된다”며 “몸은 고단하고 힘들었지만, 군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저 박덕흠은 오늘도 지역발전에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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